시작하며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와 목표

기억의 휘발
고등학교 때 처음 개발을 시작했고, 어느덧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3년 차가 되었다.
프론트엔드 개발은 변화가 빠르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힘들게 익힌 기술과 경험들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진다.
분명 알고 있었는데 설명하지 못하고, 해본 적 있는 문제인데 다시 처음부터 찾아보게 되는 순간들이 반복됐다.
“아 이거 진짜진짜 아는 건데…”
“해 본 적 있는 건데 또 찾아야 하네…”
아마 많은 개발자들이 비슷한 경험을 해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었다.
그래서 이제라도 기록을 남기려 한다.
분명 늦었지만, 영영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다.
완벽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없다. 다만 잊어버리기 전에, 조금씩이라도 기록해보려 한다.
배우고 고민했던 것들을 정리하면서, 언젠가 다시 꺼내볼 수 있는 나만의 자료를 만들고 싶다.